[나에게 돌아오는 맞춤 날씨 서비스, 웨디] 웨디(Weathy) 브랜딩하기 - 로고 제작기 0. 웨디(Weathy)란? 웨디는 개인에게 맞춤화 된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날씨는 절대적이다. 그리고 동시에 상대적이다. 수치화된 같은 날씨 정보를 보고서도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웨디는, 그런 수치화된 날씨 정보를 보다 개인에게 맞춤화 된 정보로 좀 더 체감하기 쉽게 전달하는 날씨 어플이다. 웨디가 작동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오늘 날씨에 대한 나의 체감 정보를 입력하면, 웨디가 비슷한 날씨에 다시 그 체감 정보를 돌려준다. 사람이 날씨를 체감하는 것은 옷차림에 따라 또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오늘의 옷차림과 체감 날씨만 입력해서 이 정보를 되돌려받을 수 있다. 1. 메인 컬러 기획자들과 웨디를 디벨롭하면서 내가 가장 지켜야겠다 싶었던 것은 웨디 어.. [SOPT APPJAM] 우리가 만드는 문장 큐레이션 플랫폼, 몽글(5) - 협업을 위한 팀 툴의 세팅과 사용(Notion) 수많은 방식의 협업을 해봤지만, 모든 협업의 시작은 협업을 할 때 사용할 툴을 정하는 것이다. 협업 툴은 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헤 쓰이고 그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내 기준으로 나눠보자면 일정관리 업무기록 및 공유 파일 및 자료공유 대화/소통 주로 이런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위의 네 가지 일을 처리하는데 아무런 문제와 불편함이 없다? 굳이 더이상의 효율을 바라지 않는다? 그렇다면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팀. 하지만 세상에 그런 팀이 존재할까? 아니 존재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툴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 툴은 소통의 효율과 업무의 효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툴의 사용이 이 둘을 오히려 방해한다면, 과연 팀 툴을 사용하는 것이 우.. [SOPT APPJAM] 우리가 만드는 문장 큐레이션 플랫폼, 몽글(4) - 개발 네트워킹 & 개발자들은 어떤 팀을 원할까? SOPT 앱잼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팀빌딩이 이루어진다. 1) 기획자 경선 2) 경선에서 뽑힌 기획(자)들 - 디자이너 팀빌딩 3) (약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개발자 팀빌딩 - 여기서 개발자란 : 프론트엔드(안드로이드, iOS개발자), 백엔드(서버) 개발자 이라는 가장 큰 이벤트가 있는 동아리 특성상, 다양한 파트와의 네트워킹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나 앱잼에서 PM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때문에 1차, 2차 행사의 올참은 물론, 뒷풀이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기수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 작용한 탓인지 이 네트워킹에 대한 무게가 이전과는 상당히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언택트를 포함해서) 귀찮고 어렵지만 방역수칙.. [SOPT APPJAM] 우리가 만드는 문장 큐레이션 플랫폼, 몽글(3) - MVP기획하기 게으른 이예슬... 벌써 4달 전 회고 지금 다시 시작... 이정도면 몽글 회고로 일년 내내 글 쓸 수 있을듯 아무튼 회고 시작. 2020년 6월 21일~ MVP(최소기능제품) 기획하기 MVP는, Minimum Valuable Product의 약자로 한글로는 최소 기능 제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VP는 보통 기획단에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페르소나로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 유효한 솔루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돌린다. 혹은 구체적인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사용자들의 니즈를 가장 잘 만족시켜줄 솔루션이 무엇인지 시험해보거나 기획자의 의도대로 서비스가 잘 운영되는지 위해 돌리기도 한다. 우리 팀의 기획이 "적절한 테마에 맞는 책 속 한문장을 사용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하자"로 확정된 후, 우.. [SOPT APPJAM] 우리가 만드는 문장 큐레이션 플랫폼, 몽글(2) - 솔루션이 이미 나와있는 기획 디벨롭하기. 나와 나의 기획을 믿고 들어와준 팀원들이 생겼다. 이전까지는 나만의 기획이라고 부를 수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우리 팀의 기획이다. ~!!~!! 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책임감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인데, 그런 의미에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중요한 오더를 전달하는 PM은 나를 부담스럽게하기 바쁘게 움직이기 딱 좋은 자리였다. 2020년 6월 16일 개발자 팀빌딩까지 D-11 : 앱잼의 방향성과 서비스의 슬로건 정하기 개발자 팀빌딩 전까지 준비되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메인 기능을 포함한 와이어프레임 2. 서비스 브랜딩 따라서 기획자와 디자이너들이 할 일도 보통 저기에 맞춰서 진행된다. 물론 시간이 충분하다면, 기획과 와이어프레임을 완벽하게 끝내고 뷰도 그리고 있으면 더 좋지만, 실제로는 .. [SOPT APPJAM] 우리가 만드는 문장 큐레이션 플랫폼, 몽글(1) - 기획의 시작 시작하기 전에 솝트(SOPT)는 전국 대학생 IT창업 동아리이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앱잼(APPJAM)은 솝트 내 가장 큰 행사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과 팀을 이뤄 약 2주~2주반가량 진행되는 APP 개발 장기 해커톤이다.(물론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한달 이상을 앱잼에 쓴다.) 기획자들은 자신의 기획을 들고나와 경선에서 뽑혀야 앱잼에 피엠으로 나갈 자격을 얻게 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팀빌딩도 진행할 수 있다. Tmi>> 더보기 솝트에서 한 세번째 앱잼이 끝났다.(사실 끝난지 2개월 정도가 지났다.) 일상 루틴을 되돌리고, 여러모로 바쁜 일정을 해치우고 나니 벌써 9월이다... 이제서야 쓰는 앱잼의 회고. 기억 나는 일, 안나는 일 싹싹 긁어 모아 회고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몽글의 기획은 지.. [SOPT 언택트 해커톤] 방구석 콘서트 정보 플랫폼, 방방콕콕 솝트에서 두번째 해커톤을 하게 됐다. (세 기수 째지만 한번이 빠진 이유는 저번 기수 해커톤이 티켓팅마냥 빠르게 마감됐기 때문에...ㅠㅠ 내가 홍보 다해놓고 잘림) 사실 다음주가 당장 ibm해커톤이라 2주 연속 해커톤을 하면 너무 무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커톤 폼이 열리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가서 신청해버림... 머리는 몰라도 몸이 너무 하고싶었나보다. 0. 언택트 해커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오프라인 행사들이 여태 시도한적 없던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언택트는 Contact(접촉)에 부정을 의미하는 접두사 Un이 합쳐진 단어다. 이번 기수 솝트 역시 세미나와 네트워킹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ZOOM으로 이뤄지는 세미나가 그렇다. 사실 처음.. 이전 1 다음